구리시 갈매동 부동산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신도시 개발과 더불어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시세가 안정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세, 매매, 월세 시장 모두 다양한 실거래가와 수요의 변화가 포착되고 있으며, 2025년에도 활발한 거래와 함께 중대형 평수, 최신 입주 단지를 중심으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갈매동 부동산 시장의 전세·매매·월세 시세와 특징을 세부적으로 분석한 내용입니다.
전세
2025년 기준 갈매동 아파트 전세가는 중대형 평수와 신축 브랜드 단지를 중심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실거래 사례를 살펴보면 ‘구리 갈매 푸르지오’ 113㎡형이 6.8억(2024년 10월 17일), ‘갈매역 아이파크’ 84㎡형이 5.4억(2024년 11월 20일), ‘갈매더샵나인힐스’ 84㎡형도 5.2억(2024년 10월 31일)에 각각 거래됐습니다. 같은 면적이라도 단지별, 층수별로 수천만원 차이를 보입니다. 또한 최근 84㎡형 기준 다양한 단지의 전세 실거래는 4.1억~5.4억 사이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갈매이스트힐’ 등 소형 평수 아파트는 3.8억대에 전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대표적 대단지 중에서는 푸르지오/아이파크/더샵나인힐스가 전세가 선도 단지로, 단지 규모·편의시설·학군 인접성이 전세가 형성을 주도합니다. 평당 전세가는 2,000만~2,200만원 내외로 주요 신도시 평균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거래 기준, 같은 면적이라도 동별·층별로 5,000만~7,000만원까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실거래가와 매물 호가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매매
매매 시장은 우량 단지, 중대형 평형, 고층 매물 선호도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실제 2025년 실거래 자료에 따르면 ‘갈매 푸르지오’ 113㎡가 10.2억(2024.12)으로 최고가를 갱신하였고, ‘갈매역 아이파크’ 84㎡가 8.6억(2024.12), ‘갈매더샵나인힐스’ 84㎡가 7.4억(2024.10)에 거래되는 등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규모 탑5 단지 기준 최근 실거래가는 - 푸르지오(113㎡) 10.2억 - 아이파크(84㎡) 8.6억 - 더샵나인힐스(84㎡) 7.4억 - 한라비발디(84㎡) 7.5억 - 갈매와이시티(84㎡) 7.2억 선입니다. 평당 매매가는 주요 단지는 2,800만~3,000만원 선이 평균이며, 브랜드·신축 여부, 호재(예: GTX-B)에서 프리미엄이 붙고, 각 단지의 학군·커뮤니티·층수 등 세부 요인에 따라 변동이 큽니다. 신축 대단지 위주로 호가와 실거래가가 견조하고 소형 평수, 연식이 오래된 단지는 약세, 특별한 호재를 가진 매물은 빠른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월세
월세 시장은 갈매동 전체적으로 전세가 대비 거래량이 크지 않으나 일부 소형 평수, 중층/저층 위주, 역세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꾸준한 계약이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갈매6단지’ 74㎡형이 보증금 5,000만원/월 150만원(2025년 6월 거래), ‘갈매스타힐스’ 74㎡가 보증금 5,000만원/월 155만원(2025년 1월 거래), ‘갈매더샵나인힐스’ 84㎡는 보증금 1억/월 90~110만원 수준의 월세 계약이 다수 체결되어 있습니다. 소형 평수 기준 보증금 5,000만원 월세 100~150만원이 일반적이며, 브랜드 신축 단지, 고층, 역세권 매물일수록 월세가 높게 책정됩니다. 월세와 준전세(전세보증금 2~3억, 월세 50~80만) 혼합 형태, 수요자 맞춤형 계약도 다수 등장하고 있습니다. 중소형 단지(30~60㎡)의 경우 보증금 1억 미만, 월 60~90만원대로 저렴한 월세 계약도 존재합니다.
갈매동 부동산 시장 종합 전망 및 팁
갈매동 부동산 시장은 신축 대단지, 역세권, 교통호재(특히 GTX-B 등)가 시세와 거래를 견인하고 있으며, 중대형 평수/우량 단지로 쏠림 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초·중대형 평수, 브랜드 아파트, 역세권 고층 매물은 매매·전세·월세 모두에서 수요가 탄탄하고, 가격 방어력이 높습니다. 반면 소형 평수, 비역세권, 저층 또는 구축단지는 거래가 비교적 더딘 편입니다. 향후 GTX-B 개통과 생활 인프라 확충 등으로 중장기 수요 증가는 기대되며, 실거주 및 투자 판단 시 실거래가, 평형별 시세와 함께 단지별 세부 입지, 생활환경, 인프라 접근성을 함께 따져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